대장암 예방법 &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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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건강

대장암 예방법 & 조기검진

by 꿈만꾸는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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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방(primary prevention)"과 "2차 예방(secondary prevention)"은 병의 예방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1차 예방은 질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 활동을 하는 것, 2차 예방은 걸려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3차 예방(tertiary prevention)"은 진행된 병의 환자를 대상으로 악화와 합병증을 방지하고 재활치료와 자기관리를 통해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방법

 

대장암의 1차 예방은 현재 불가능하지만, 2차 예방으로서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은 효과적입니다.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며, 고위험군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방법과 검사 간격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식생활에서는 대장암을 1차적으로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장암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붉은 고기와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기 중에서도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할수록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왔습니다.

 

붉은 고기의 경우 지방 함유량이 많고,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거나 훈제하는 등의 요리 방법이 발암물질을 생성시키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입니다.

 

고단백질 식이의 과다한 섭취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근거는 부족하지만, 총 칼로리가 증가하면 대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지방은 대장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매개체이다. 특히 트랜스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트랜스 지방산은 팝콘, 감자 튀김, 라면, 냉동 피자, 도넛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섬유소나 칼슘의 섭취는 대장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나쁜 생활습관은 대장암 위험을 높임. 육체적 활동이 적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조기검진

대장암은 일찍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할 수 있어서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진의 중요성 때문에,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5~10년 간격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방법과 간격을 결정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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